간절한 소원을 빌면 이루어지는 강릉 트레킹 명소 모정탑길
가정의 평화와 안위를 염원하던 차옥순 할머니의 간절한 마음이 녹아 있는 돌탑 3,000개가 노추산 계곡에 따라 가지런히 나열된 돌탑 숲길이다. 차옥순 할머니가 가족의 우환이 끊이지 않아 꿈에 나타난 산신령이 계곡에 돌탑 3,000개를 쌓으면 집안이 평안해질 것이라는
계시를 받아 만든 돌담길이다. 여러 방송에서 소문이 나면서 모정탑길로 불리며 강릉의 관광명소로 거듭 된 노추산 모정탑 길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이용 후기
노추산 모정탑 길은 한 어머니의 가정의 평화를 위해 26년간 간절함을 담은 돌탑길이다.
여러 방송 매체에 소개되어 유명해지면서 많은 등산객에게 트레킹 명소로 알려질 정도로 유명해졌습니다. 전반적으로 계곡을 따라 편안한 트레킹을 즐길 수 있으며 노추산 힐링 캠프장 입구를 거쳐야 지나갈 수 있습니다. 캠핑장을 이용할 분들만 차단기를 직접 열어서 강을 건너갈 수 있습니다.
모정탑길만 방문하시려면 차단기 전에 있는 몇 개 안 되는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이동하셔야 합니다. 모정탑길은 해발 700m 고지에 위치해 있으며 아이와 함께 방문하셔도 편안하게 트레킹이 가능하니 편안하게 산책을 즐기셔도 됩니다. 산책로는 1.2km 정도로 아주 멀지는 않고 등산로도 6km 정도로 왕복 4시간 ~ 5시간 정도 소요되는 코스입니다. 많은 애견인들도 산책하러 오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돌탑에 바램을 적고 기원을 하여 돌탑을 쌓습니다. 할머니가 임시 거처로 활용하신 움막에 가까워질수록 길 폭이 좁아집니다.
움막 안에는 기원을 하는 의미에서 움막 안에 있는 바구니에 천원을 두기도 합니다. 캠핑장과 같이 이용하시면서 등산 또는 산책으로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이곳은 돌아가더라도 강릉IC로 나와서 방문하시는 게 가장 빠르고 좋습니다.
장점 및 단점
캠핑장이 있어 캠핑장을 이용하면서 가볍게 산책하기에 좋습니다. 단점으로는 입구 이후에 화장실이 없으니 미리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애매한 위치가 있습니다. 수도권에서 오시는 분들은 강릉 IC로 돌아서 오시는 길을 추천드립니다.
결론
근처 들릴일이 있다면 시간이 남으면 가볍게 트레킹 하기에 좋은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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