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떠오르는 신상 핫플레이스 최대 농수산물 센터 톤부리 마켓
방콕 근교 최대 농수산물 시장 최근 떠오르는 핫플레이스 톤부리 마켓에 대해 소개하고 어떤 포인트로 꼭 먹어야 할지 이곳만이 가진 장점과 담점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용 후기
방콕 근교에 위치한 생긴 지 얼마 안 된 핫플레이스입니다. 아직은 교통이 불편하고 생긴 지 얼마 안 되어 현지인들만 대부분 많이 이용하고 있네요. 다른 야시장 및 시장과 달리 깨끗하게 정리정도가 잘 되어 있고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자리도 별도로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비록 이곳은 한 번밖에 가보지 않았지만 방콕을 다수 가본 저로서 어떤 걸 먹으면 좋고 어느 정도 히스토리를 알고 먹으면 좋을 거 같아서 저의 경험담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곳이 좋은 점이 동남아 특성상 비가 잠깐이라도 자주 오는데 지붕이 따로 있어 비가 오더라도 편하게 구경하고 쇼핑할 수 있어 무척 편리합니다. 처음 이곳을 방문하려고 할 때 대중교통을 이용하려고 했는데 대중교통을 보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버스를 타야 하기 때문에 답이 안 나옵니다. 그래서 이곳을 갈 때 택시를 탔습니다. 태국 택시 앱 볼트(Bolt)를 이용하시면 보다 편리하게 사용가능합니다.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쉽게 이용가능하고 다른 팁이 있다면, 이동할 때 약간 승차 정원이 애매한 경우 메모란에 "4 Adult(s) ,2 Child(ren) Total : 150 THB" 기존 요금보다 더 많이 적어두면 바로 수락합니다. 메모 안 하고 적었는데 와서 보니 승차 거부하기도 합니다.(승차정원에 맞게 타는 게 안전하고 좋습니다.) 피크 타임일 때 택시가 잘 안 잡힐 때도 이렇게 하면 금방 잡힌다. 역시 돈이 좋긴 좋네요.
톤부리 마켓은 나름 방콕 내에서 깨끗하게 다양하고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그런 곳 중에 하나여서 교통만 좋다면 전 세계 관광객으로부터 많이 이용할 거 같은 그런 핫플레이스입니다. 이곳은 야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음식부터 제철 과일 수산물까지 다양하게 맛볼 수 있고 푸드코트처럼 따로 음식을 먹는 공간이 있어 번잡하지 않고 저렴하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을 방문할 때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정보와 준비물이 있습니다. 다들 술을 좋아하실 거고 태국은 주류 판매시간이 11:00 ~ 14:00 그리고 17:00 ~ 00:00 까지라서 방문 당시 시간이 애매할 때가 있습니다. 바로 옆에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시장 안에 있어 이곳에서 음료와 맥주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팩소주 같은 거 가져가면 눈치 안 보고 편히 먹을 수 있으니 한국에서 챙겨가면 좋습니다. 물티슈, 나무젓가락, 비닐장갑을 준비하면 좋습니다. 간이 싱크대와 비누등 씻는 공간도 있는데 여기서 음식을 먹고 손을 씻으면 좋습니다.
본격적으로 먹거리 탐방을 위해 톤부리 마켓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굴]
태국굴을 볼 수 있는데 우리나라도 있고 많이 먹으니 흥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사진처럼 패키징 되어 판매하는데 생굴, 소스, 아카시아 순 이렇게 패키징 되어 판매합니다. 한국과 비교해서 경험 삼아 먹어보면 좋습니다. 아카시아 순만 먹으면 정말 씁니다. 굴 위에 녹색으로 된 아카시아순을 올려서 드셔보시면 아카이사 순과 굴과 결합하여 화학작용으로 단맛을 끌어올려 독특한 맛을 느낄수있습니다. 각각 따로 드셔보시면 더욱 그 차이를 느끼고 독특한 경험을 제공해 주는 그런 음식입니다.
[크레이피쉬]
바닷가재와 동일하게 생긴 크레이피쉬는 흔하지 않아도 그래도 아주 가끔 먹던 바닷가재 생각 할 수 있는데 맛보다도 살이 정말 탄탄하고 쫄깃합니다. 먹고 나서 왜 여태 이걸 먹지 않았는지 후회합니다. 다음에 간다면 또 먹을 생각입니다. 강도가 나무젓가락으로 살을 분리하고 자르기위해 들어간 힘이 손가락을 아프게 할 정도의 쫄깃함입니다.
[징거미새우]
해산물 중에 1개만 먹는다면 꼭 먹어야 할 음식으로 저는 징거미새우를 추천드립니다. 민물새우고 생긴 것도 맘에 안 들고 다리도 파란색이 영 내키지 않았는데 맛없으면 환불이라고 하니 속는 셈 치고 먹어봤는데, 그동안 왜 이걸 모르고 살았는지 너무 후회가 됩니다.
흔히 먹는 꽃게 내장 바닷가재 내장처럼 크레마 가득한 고소함을 좋아하신다면 꼭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바닷가재 내장의 감칠맛이 거짓말 조금 보태서 30배 정도의 엄청난 감칠맛입니다. 처음 징거미새우의 내장을 먹는 순간 콜레스테롤 폭발할 거 같은 그런 충격적인 맛이었습니다. 못 먹어본 음식이 없다고 자부하는데 정말 세상은 넓고 먹을 건 많이 있습니다.
징거미새우는 편차가 심합니다. 이번에 성시경 먹을텐데 나온 롱씨포차나에서 징거미새우 먹었는데 감칠맛 폭발 내장맛을 못느꼈습니다.
징거미새우 산란기가 7월~8월이라 제가 먹은 시기는 7월로 차이가 큰지는 좀더 정보를 확인하고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두리안]
다들 아시다시피 냄새가 독한 과일 중에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거부하는 과일입니다. 마니아들은 못 먹어서 안달인 사람이 많이 있어 그 맛과 어떤 매력이 있어서 그렇게 선호하는지 정말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두리안은 4월에서 8월까지 제철시기입니다.
태국 방문할 때마다 3번 정도 시도했는데 실패했습니다. 쉽게 접근 가능한 두리안 아이스크림 등 한입먹고 바로 버릴 정도로 못 먹었습니다.
맛있다고 하는 데는 이유가 있으니 고급음식이라고 표현하길래 이번에도 온 김에 과일 한 덩어리씩만 팔아서 부담 없이 다시 도전해 봤습니다.
가격은 조금 비쌌습니다. 이 두리안 과일을 먹었는데 까다롭던 와이프도 부드러운 고급스러운 버터맛이라고 합니다. 제가 두리안의 맛을 표현드릴 수 있는 느낌을 싫어하면 맛은 속 노랑 고구마를 구우면 달달하면서 부드럽게 되는데 여기에 버터를 넣어 녹인 크리미 한 맛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이상하게 여태 먹었던 두리안과 다르게 냄새가 나긴 했지만 심각하게 나지 않았습니다. 여태 너무 저렴한 두리안을 먹어서 그런가 봅니다. 왜 고급 과일인지 알게 해 준 맛이었습니다. 이곳을 방문한다면 두리안 한 덩어리만 구매해서 맛보시면 후회 없을 거 같습니다.
이곳은 다양하게 맛을 부담없이 볼 수 있는 그런 장소이고 다양한 먹거리들이 있으며 해산물은 그릴에 먹기 좋게 구워줍니다. 번호표를 주고 20분 후에 오라고 하면 교환하는 방식입니다. 한가할 때는 테이블에 가져다주기도 합니다. 새우, 갑오징어 등 다양하게 곁들이면 좋습니다. 저희는 낮에 갔는데 평일 저녁에 가면 시원하고 좋을 거 같습니다. 지붕이 있어도 덥긴 덥습니다.
장점 및 단점
이곳이 장점은 생긴지 얼마 안 된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해 줍니다. 또한 지붕이 있어서 비가 와도 불편하지 않게 먹거리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최대 장점입니다. 해산물들을 손으로 먹을 때 다 먹고 손을 씻는 공간도 있어 이용이 편리합니다. 아이가 있어도 튀김, 삼겹살, 꼬치 다양하게 있어 모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지붕이 있어도 낮에는 덥긴 합니다. 한국에서 팩소주 같은 주류를 미리 준비해 가시면 편리하게 이용가능합니다.
결론
방콕에서 아직까지는 아주 많이 알려진 관광지가 아니다 보니 쾌적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교통은 불편하니 택시를 이용하시면 좀 더 편리합니다. 징거미새우와 두리안은 한 덩어리씩도 판매하니 꼭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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