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하이소(Hiso) 및 연예인들 그리고 힙한 MZ들이 많이 방문하고 방콕의 인스타그램 명소로 유명한 킴튼 말라이 호텔 1층에 있는 크래프트 카페(Craft cafe)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하이소(Hiso)란? 하이 소사이어티(High Society)의 줄임말로 태국 내에서 부유한 사람 상류층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반려동물과 밀접하게 관련된 서비스 상품을 말하는 펫 프렌들리 카페 반려동물과 친화적인 카페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목차
이용 후기
킴튼말라이 호텔 1층에 있는 크래프트 카페(Craft cafe)는 방콕의 푸르슴 한 정원이 아름다운 인스타 감성 가득한 태국 핫플레이스 카페입니다. 5성급 호텔 중에서 어느 정도 가격대가 있는 호텔로 고급진 인테리어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이 호텔은 신축급 호텔로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카페로 많은 태국 하이소 및 MZ 등 국내 연예인도 많이 방문하는 그런 호텔입니다.
주류를 같이 마실 수 있는 바(Bar) 형태와 결합돼서 그런지 밝은 인테리어가 아닌 약간은 어두운 느낌으로 분위기가 되어 있습니다. 카페 바로 옆에는 반려견을 산책할 수 있는 잔디가 구성되어 있어 반려견과 함께라면 최고의 카페로 손색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킴튼말라이 호텔을 3박 하면서 지켜봐 왔는데, 우리나라와 동일하게 금토일에 가장 번잡하고 사람이 많습니다.
밤낮 할 것 없이 사람이 많고 해서 한적하고 사람이 없던 월요일에 카페를 이용을 하였습니다.
자리는 호텔 투숙객이 지나다니는 통로로부터 들어가서 따로 안내받지 않고 원하는 자리에 착석했습니다.
덥지만 화사하고 푸르슴 한 야외자리가 좋아서 야외에 자리 잡고 앉았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메뉴를 가져다주는데 없어도 테이블 위에 QR코드 주문이 가능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습니다.
QR주문은 사진 메뉴라서 주문의 쉬울 수 있으니 QR주문으로 하시면 보다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1층 실내에 맛있는 빵들과 디저트들이 보이는데 저는 도무지 손이 안 갔습니다.
저는 아무리 고급호텔이라도 태국의 빵들이 맛있는 걸 보지 못했습니다, 킴튼 말라이 조식에 빵이 나오는데 식빵을 제외하고는 먹다 보면 미세하게 밀가루 냄새가 나서 손이 안 갔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일 수 있으니 한번 드셔보시고 추가 주문 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블로그들을 보면 맛있다고 나오지만 광고글들이 워낙 많으니 여기만 맛없는 건 아니었고 제가 지금까지 방콕에서 여행 중에 빵을 먹으면 태국의 빵들이 맛있는 건 한 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호텔 투숙 중에 나온 무료 생일 케이크는 맛이 잇는 걸 보면 디저트류는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메뉴는 5성급 호텔답게 어느 정도 가격대가 있지만,아메리카노 120 바트정도하니 평일 오전에 커피 한잔 마시면서 드시기에는 부담 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우리 입맛 까다로운 아들이 유일하게 즐겨 먹는 감자튀김은 호불호가 없으니 아이와 함께라면 같이 추가해서 드시기 좋습니다.
이 호텔 투숙객으로 제공되는 모닝 킥 스타트가 6:30 ~ 9:30분에 무료로 제공되는데, 투숙객이 아니어도 가져갈 수 있으니 드셔도 됩니다.
저희는 3박 중 딱 한번 이용했는데 크래프트에 카페에서 차와 커피를 주문했지만 이것도 같이 같이 가져다 먹었습니다.
과자는 미니 프레첼이 있었는데 역시 맛이 없었습니다.
투숙객이 아니시라면 브런치를 드시고 룸피니 일정이라면 테이크아웃 해서 가시면 됩니다. 시간이 오버돼도 제시간에 정리하지는 않습니다.
크래프트 카페 아이스크림 코너가 있는데 직원이 항상 있지는 않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아이스크림이 있었고 1개 118 바트 2개 177 바트입니다.
크래프트 정원은 앉아만 있어도 힐링 가능한 정원을 제공해 줍니다.
멋진 반려견 구경도 가능하고 대형견들도 많이 방문합니다. 대부분 1/3 이상이 반려견과 함께 방문합니다.
이날 월요일 오전 10시경에 방문하였는데 한가롭고 여유가 있습니다. 오히려 실내에 사람이 있었는데 이번 여름에 한국이 너무 더웠는데 단련이 된 건지 방콕의 더위는 한국 여름 더위보다는 약했습니다. 대형 선풍기가 어려 위치에 있어 덥지 않고 시원했습니다.
작은 연못과 함께 푸르슴 한 울창한 나무들이 있어 힐링되고 좋습니다.
야외 카페에는 힐링하기 좋은 연못과 나무들이 많아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고 힙 한 사람들과 힙한 반려견까지 있어 눈과 마음도 즐겁습니다. 야외라고 덥지는 않고 선풍기도 있어서 앉아 얘기를 나누기에 쾌적합니다. 선풍기가 없더라도 한국 여름보다는 쾌적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이번에 한국 여름이 무척 더워서 그런지 방콕이 선선한 느낌입니다.
하이소들의 카페 명소답게 많은 태국 인플루언서도 컨시어저 안내받으면서 촬영을 하는 걸 볼 수 있네요, 태국 내에서도 핫한 그럼 카페입니다. 한국사람도 많이 이용하지만 외국 사람들도 많이 이용합니다.
화장실은 호텔로비 1층 구석에 위치해 있습니다. 5성급 호텔답게 깔끔하고 쾌적하게 화장실을 이용 가능합니다.
투숙객이 아니더라도 방콕 하이소 및 연예인들에게 핫플레이스인 카페 크래프트에 오시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위치에서 칫롬역에서 걸어오시기에는 조금 멀 수도 있습니다만, 못 걸을 정도는 아닙니다.
매 시간마다 셔틀이 있는데, 매시 5분에 호텔 셔틀이 머큐리빌 골목 차도에(랑수언로드) Drop off 표지 근방에 셔틀을 탈 수 있습니다.
룸피니 공원부터 아시아 최초 스타벅스 랑수언로드 여행 루트로 계획하시면 카페 크래프트에 방문하시는 것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장점 및 단점
태국 하이소 및 인스타 감성 카페로 알려진 방콕 핫 플레이스인 카페 크래프트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기가 많은 카페 중에 하나입니다.
핫플레이스 카페인만큼 한국과 마찬가지로 금토일은 많이 복잡합니다.
가급적 평일을 이용하시고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밤보다는 힐링이 가능한 낮을 추천드립니다.
위치가 역하고의 거리가 애매해서 역하고의 가장 가까운 거리는 라차담리역(Ratchadamri)이 가장 가깝습니다만, 호텔 뒷길로 가는 길이라서 밤에는 조금 무서울 수 있습니다. 방콕이 치안이 좋은 편이지만 늦은 저녁에는 사람 왕래가 많은 칫롬역을 통해서 오시는 게 좋아 보입니다.
결론
랑수언로드 근방에 위치한 카페 크래프트는 제가 가장 선호하는 호텔 지역 중심입니다.
조용하고 한적한 여유로움을 선사해 주는 그런 핫 플레이스입니다. 이곳에 오신다면 도심 속 휴양을 제공해 주는 방콕에서 가장 큰 공원인 룸피니 공원과 함께 방문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가격대는 조금 있지만 저녁까지 근방 고급 레스토랑에서 함께하면 더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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