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MZ 호텔의 킴튼말라이방콕 호텔 조식 3박이용

모든 여행의 시작은 아침부터 시작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침은 그냥 먹고 싶을 때 먹는 게 좋은데, 예전과 달리 조식을 필수로 포함시켜서 숙박예약을 하는 거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아침은 하루의 여행을 시작하는 가장 중요한 식사로 럭셔리한 킴튼 말라이 방콕 호텔의 조식을 설명하려고 합니다.

 

목차

이용 후기

장점 및 단점

결론

이용 후기

킴튼 말라이 방콕은 조식은 시그니처 레스토랑인 스톡룸(Stock Room) 5층에서 제공됩니다.

 

모든 호텔의 공통적이겠지만 킴튼말라이 방콕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평균 지표로 혼잡도를 안내해 줍니다.

6:30 ~ 8:30까지가 혼잡도가 적고 쾌적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저희는 주로 8:00 ~ 9:00

킴튼 말라이 호텔 조식 혼잡시간표

킴튼 말라이 방콕 조식 식당은 다양한 형태의 테이블이 있습니다. 혼밥 할 수 있는 바 형태의 테이블부터 단체석 테이블 2인용 테이블 등 정말 다양하게 있습니다. 3박 모두 코너자리로 안내받았는데 모두 신돈 켐핀스킨 호텔이 보이는 자리로 안내받았습니다.

 

킴튼 말라이 조식 코너

 

자리에 안내받으면 오믈렛 및 계란, 스페셜 메뉴 등 주문식 메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보통 오믈렛 많이 드시는데 기다리기도 힘든데 커피와 오믈렛 및 스페셜 메뉴도 완성되면 자리에 서빙해 주니 이런 세밀한 부분이 좋았습니다. 아래 오른쪽 사진은 에그 베네틱스 해쉬브라운 아보카도인데 계란을 빼달라고 요청한 사진입니다.

 

또한, 입맛이 까다로운 우리 아들은 맨밥에 한국에서 가져온 김과 쌈장을 가지고 먹었는데,

옆에 중국계로 보이는 분들이 아들이 먹는 김을 보고 호텔 직원들에게 우리도 김 달라고 요청을 했나 봅니다.

눈으로 보면 생김을 가져다 주신 거 같은데 호텔에 요청하면 김도 제공해 줍니다.

 

우리 아들 입맛이 정말 까다로워 맨밥만 먹습니다. 유일하게 좋아하는 감자튀김이 잇는데

아래보이는 해쉬브라운만 요청하면 그것만 또 튀겨서 가져다줍니다.(Only hashbrown!)

킴튼말라이 호텔 조식 주문식 메뉴

 

고기 코너에는 매번 바뀌는데 겉바속촉 대명사인 포르게타도 나옵니다. 

유일하게 고기코너에서 먹은 맘에 드는 포르게타입니다. 매번 다른 종류가 제공됩니다. 3박 모두 메인 고기가 포르게타, 허니 햄 등 매일 메인 고기 종류가 바뀝니다. 

 

 

국수 코너사진이 없네요 쌀국수는 두꺼우면 얇은 면 선택가능하고 추천해 달라고 하면 전부 넣어줍니다.

육수가 진한 고기육수라고 하는데 간장맛 진한 베이스의 육수라서 저는 1번밖에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전 세계 선호하는 음식인 똠양꿍 모닝글로리 등 대표적인 타이음식은 계속 제공했으면 좋겠는데, 이게 정말 아쉽습니다.

똠양꿍은 3박 중에 딱 1번만 나옵니다. 그리고 수프코너가 따로 없어서 아무리 조식이라도 아쉬운 점이 많이 있네요 메인 누들코너는 타이 누들, 야끼소바 등 다양하게 매일 바뀝니다.

 

어떤 날은 비빔밥코너가 제공되었는데, 참기름이 고소한 맛이 떨어집니다. 

먹어보고 고소한 맛이 안 나는데 생각했는데 아들을 위해 한국에서 조금 싸 온 참기름을 뿌리고서야 이래야 비빔밥이지 했던 기억이 납니다.

 

조식 종류는 정말 많은데 평범하다는 글들이 있어서 큰 기대를 안 했는데, 한 가지 가장 마음에 든 부분은 과일코너였습니다. 망고철이 아니라서 망고가 없는 게 아쉬웠지만, 대신 좋아하는 패션 후르츠 및 망고스틴을 즐겨 먹을 수 있었습니다. 

호텔조식에서 패션후르츠가 나온 적은 아주 예전에 오리엔탈 레지던스 방콕에서 딱 한번 나왔는데, 피곤한 방콕 여행 중 비타민을 강하게 흡수해 주는 최고의 과일입니다. 저는 하루 3개 ~ 4개 정도 매일 먹었습니다.

 

망고스틴도 정말 맛있게 거의 매일 20개 ~ 30개 먹은 듯합니다. 

첫날에는 상태가 좋았는데 둘째 날부터는 상태가 좋아 보이지 않았네요, 아무튼 최애 과일이라 많이 먹었습니다.

 

또한 작은 오리지널 코코넛 주스를 제공해 주는데 맛있습니다.

처음 먹으면 호불호가 있을 수 있는데, 저도 불호였는데 지금은 좋아합니다. 처음 불호시더라도 먹다 보면 좋아하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킴튼 말라이 호텔 조식

망고 철이 아니라서 망고가 제외된 거 같은데 그래도 조식 중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조식코너입니다. 

패션 후르츠 및 망고스틴 마음껏 먹었습니다. 또한 비트 주스를 1병씩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는데 자주 이용했고, 요거트 종류도 다양한데 제가 가장 좋아하는 그릭 요거트가 있었습니다.

 

시리얼을 좋아하진 않지만 시리얼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습니다. 

호텔 전반적으로 연어, 후르츠, 주스 등 깔끔하게 1인분씩 정리되어 비치한 게 굉장히 좋습니다.

킴튼말라이 호텔 조식

 

각종 다양한 치즈들과 훈제연어 햄, 살라미 등 먹기 좋은 많은 종류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가장 안쪽에는 난과 함께 인도요리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킴튼말라이 호텔 조식

다른 분들에게는 모르겠지만 저에게는 가격대가 있는 호텔이다 보니, 조식에 만족도가 기대치 대비 부족하였습니다.

종류도 정말 다양하고 많은데도 불구하고 딱히 손에 가는 음식들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빵 사진이 없네요, 조식 빵도 다양하게 많이 있는데 빵은 정말 제가 여기서 빵을 먹어보고 크래프트의 빵을 먹어보고 싶은 맛있는 모양인데, 손을 안 가게 되었습니다.

베이커리가 식빵류를 제외하고는 밀가루 냄새가 조금 납니다. 빵이 맛이 없을 수가 없는데 많이 아쉽습니다.

 

킴튼 말라이 방콕 조식 베이커리팀은 문제점을 찾아 개선되어야 할 거 같습니다. 

 

장점 및 단점

정말 많은 고급스럽게 다양한 종류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저는 3박 내내 다양한 종류만큼 계속 손이 가는 음식이 크게 없었습니다. 

입맛 취향이 다르지만 식빵 제외하고 베이커리는 보통정도가 아니라 밀가루 냄새가 조금 납니다. 방콕은 전반적을 빵이 맛이 없을 수가 없는데 기후 습한 특성 때문이지 맛있는 빵을 먹어본 적이 없습니다.

 

매일매일 바뀌는 주요 음식들이 많아서, 때로는 맘에 들어했던 음식을 못 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론

일부러 호텔까지 찾아가서 먹을만한 조식은 아니고 투숙객이라면 선택의 여지가 없는 조식입니다.

대부분 호텔은 메뉴가 조금씩 바뀌었는데 메뉴가 너무 자주 바뀌어도 불편한 생각을 처음 가졌습니다.

예를 들어 태국의 대표적인 똠양꿍은 3일 중 1번 나왔습니다. 좀 더 많이 먹어보고 싶은데 말입니다.

 

김 튼 말라이 숙박 고객에게는 거부감 없이 다양하게 많은 것들을 즐길 수 있는 조식입니다.

깔끔하고 깨끗하게 드실 수 있도록 음료 및 시리얼등 준비되어 있어 음식 선택에 있어 지저분해 보이지 않게 잘 정리정돈 되어 있어 정말 좋습니다.

 

예민한 아이들을 위한 간단한 조미김, 쌈장 등 별도로 챙기시면 좋습니다.

 

해당 정보가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및 구독해 주시면 더욱 좋은 콘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방콕 MZ를 위한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 호텔 킴튼 말라이

 

 

 

 

방콕 떠오르는 신상 핫플레이스 최대 농수산물 센터 톤부리 마켓

방콕 3박5일 일정 및 여행이야기 "오리엔탈 레지던스 방콕" 편

방콕 미쉐린 더 플레이트 논나넬라 이탈리아 정통 레스토랑

태국 방콕 자유여행이 처음이라면 참고할만한 여행정보

방콕 수완나폼 공항철도 환승, 이용시간 및 이용방법

방콕 3박5일 일정 및 여행이야기 "이스틴 그랜드 사톤"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