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틴 그랜드 호텔 파야타이 22층 레스토랑 트라토리아 22(Trattoria@22)

이스틴 그랜드 호텔 파야타이 22층에 위치한 트라토리아 22(Trattoria@22) 지중해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를 제공하는 이 호텔의 레스토랑을 이용하고 느낀 점을 얘기하려고 합니다.

이용 후기

이그제큐티브(Executive) 라운지에서 저녁대용으로 먹고 동네 탐방 후 룸서비스 시킬까 고민하다가 레스토랑에 방문하였습니다. 처음에 호텔 안내받을 때 화덕이 있는 것을 보고 화덕피자가 생각나기도 했고, 저녁 대용으로 먹었기 때문에 늦은 밤 배가 출출했습니다. 킴튼에서 룸서비스시킬 때 음식 시간차 때문인지 화덕피자는 도우가 바삭해야 하는데 눅눅해진 경험이 있어서 레스토랑을 방문하여 먹게 되었습니다.

창가 쪽이 좋은데 2인석으로 되어 아들포함 우리 가족은 3인 가족이라 창가와 가까운 4인석으로 안내받았습니다.
이곳은 지중해 요리를 중심으로 판매하고 있는 음식이 메인인데, 우리는 메뉴는 정해놓고 갔기 때문에 화덕피자와 아이가 좋아하는 감자튀김을 주문했습니다. 야식을 먹기 위해 갔으니 음식 나오기 전에 주류를 주문해 봅니다. 수영장에 생맥주가 있어서 메뉴에는 없어서 주문해 보니 크래프트 비어를 주문하면 별도로 가져다주셨습니다.

트라토리아 22(Trattoria@22)

테이블에는 소금과 후추 발사믹식초 그리고 이탈리아산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이 있습니다. 피자 먹을 때 핫소스 가져다 달라니 추가적으로 고추기름과 레드페퍼 종류도 가져다주십니다.

트라토리아 22(Trattoria@22) 보조 양념

피자와 감자튀김을 주문하고 맥주와 함께 간단하게 야식을 먹었습니다. 거의 마감할 때 10시 정도에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이 없었습니다.
해당 레스토랑의 영업시간은 12:00 ~ 23:30입니다. ( 메뉴 마감은 22:30분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주문이 많은 피자를 물어봅니다. 트러플 피자가 인기가 많다고 해서 주문해 봅니다. 트러플 피자는 맛은 있었는데, 다만, 트러플 풍미가 조금 약한 감이 있었습니다. 아들이 먹을 감자튀김 하얀색 소스가 오히려 트러플 풍미가 좋았습니다.

트라토리아 22(Trattoria@22) 피자와 감자튀김

식사를 마치면 입안을 상쾌하게 해 줄 페페민트 차를 내어주시는데 입안의 청량감이 가득했습니다. 피자, 물, 감자튀김, 병맥주 2개, 생맥주 1개 먹었는데 1,432 바트 나왔습니다. 방에 들어와서 생각해 보니 서비스가 좋았는데 팁을 줄걸 그랬나 했습니다.

트라토리아 22(Trattoria@22)

메뉴판 가격에서 봉사료 10% 및 부가세 7% 붙어서 한국돈으로 약 57,000 원 정도가 들었는데, 방콕 물가 대비해서 가격대가 좀 있는 정도입니다. 가격 참고하셔서 이용하시면 됩니다.

장점 및 단점

나가기는 귀찮고 야식먹고싶을때 드시면 좋을 듯합니다. 단점으로는 가격대는 조금 있는 편이라서 시간적 여유가 없으신 분들에게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결론

킴튼 말라이 호텔에서 룸서비스로 피자를 주문했는데 다른 메뉴와 같이 와서 그런지 화덕 피자가 눅눅해진 경험 때문에 이곳은 레스토랑에서 먹었습니다. 룸서비스로 피자만 주문하시거나 저녁대용으로 드실 때는 레스토랑에서 드시는 게 좋습니다.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라 기념일이나 커플 여행 시 이용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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